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및 지방도 387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차질 없는 추진 촉구

의원명 : 이건희 발언일 : 2026-09-18 회기 : 제393회 제4차 조회수 : 14
이건희의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남종섭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추미애 지사님과 안민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양주 출신 이건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경기 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남양주권역은 12개 중진료권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입니다.

 

남양주는 왕숙신도시, 와부, 양정역세권 등

10만 5천 호 이상의 개발사업으로 권역 내 의료수요가 140만 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중증·응급·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기반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남양주와 구리·가평·양평 주민들이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현실은

생명권과 건강권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고 필수의료를

지역 안에서 제공하려면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남양주 공공의료원은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일 핵심 기반입니다.

 

백봉지구에 들어설 공공의료원은 400병상과

15개 진료과목, 14개 전문센터를 갖추고 필수·돌봄의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설립 시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취약계층 보호,

지역 의료기관 연계를 담당할 것입니다.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B/C는 1.08로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개원 후 5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올해 6월 보건복지부에 설립을 신청한 뒤 후속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목표는 2030년 9월 착공, 2033년 5월 준공입니다.

 

추미애 지사님께 요청드립니다.

남양주 공공의료원 설립은 대통령 공약이자

도지사 공약으로, 도민과의 약속입니다.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도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소요 기간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적인 방안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비와 BTL 한도액 확보 등 재원 계획 마련 및 필수의료 인력 확보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양주 화도·수동의 또 다른 핵심 현안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공사입니다.

 

이 구간은 화도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핵심 생활도로입니다. 그러나 공장과 창고시설이 늘고

차량과 대형 화물차 통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4.5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이 사업은 2029년 9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2026년 7월 기준 실제 공정률은

17.7%로, 계획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8월 기준 보상이 94%까지 이뤄진 만큼,

경기도는 공사가 가능한 구간부터 병행 시공하고

지장물 이설을 서둘러 지연된 공정을 만회해야 합니다.

공사 과정에서는 보행자와 통학생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교통안전시설과 우회도로 등

교통관리 대책도 철저히 마련해야 합니다.

 

남양주 공공의료원은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고, 지방도 387호선은 화도와 수동의 생활권을 잇는 핵심 도로입니다.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지연되지 않고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저도 끝까지 살피겠습니다.

 

제393회 임시회 마지막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애써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