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제주 강정마을
2012-02-18
'연탄길' 봉사 활동을 함께 하며...
봉사 모임인 '연탄길'은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결정되었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노숙인과 무의탁 노인에 대한 무료급식 활동인 '사랑의 밥 나누기', 매월 독거노인을 방문해 벌이는 '이ㆍ미용 봉사'와 '사랑의 쌀 나누기' 또한 '도시락 배달'등을 벌이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 날은 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회원으로 자주 함께 참여했었는데 바쁜다는 핑계로 소홀하여 오랫만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른들의 식사를 챙겨드리고 무의탁가정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몸은 힘들지만 봉사란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받는 것이란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먹지 않아도, 몸은 좀 힘들어도, 배부른 행복한 하루였고 나의 역할에 대해 자주 상기하고 뒤돌아 보지만 다시 한번 느끼게 한 귀중한 시간이였다.
2012-02-18
2012-02-21
031-8008-7000(대표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