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위원장,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시점관련

등록일 : 2015-05-2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846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동화 의원(새누리당, 평택4)528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전략 글로벌 심포지엄 : The Climate Change & Emergence of Infectious Diseases” 축사를 통해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이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되면 7~14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이동화 위원장은 국내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메르스 방역 체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하면서, “메르스 등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2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현 주소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대응전략 수립의 기틀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텍사스 A&M 대학 부총장 제랄드 파커(Gerald Parker) 박사,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 부소장 리 퀸 마이(Le Quynh Mai) 박사, 질병관리센터(CDC) 토비 멀린(Toby Merlin) 박사,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대응 센터장 곽진 박사 등이 연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