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후순위로 밀려, 보도없는 지방도가 여전히... 안전부재

등록일 : 2014-11-2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231

광주시,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후순위로 밀려

보도없는 지방도가 여전히... 안전부재

경기도의회 박광서 의원(새누리, 광주1)

도 자체의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

남한산성, 보도 없는 지방도 구간 해결 시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광서 의원은 11.20() 건설본부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후순위로 밀린 것과 남한산성 진입로 중 보도가 없는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박 의원은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광주시 소재의 도로들 중 지방도 325호선상에 도로가 너무 좁아 화물차 통행시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구간들이 많다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추진이나 보도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박 의원은 해당 도로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순위에서 후순위로 많이 밀려 있다현지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조속히 개선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리고 박 의원은 안전행정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54억원) 이외에 도 차체로 추진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전이 가장 큰 사회적 이슈임에도 아직 행정력은 못 미치고 있다며 도로안전 예산 확충 및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김준태 건설본부장은 해당 지역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실태파악을 한 후 도() 자체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해 건설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남한산성 진입로 중 보도가 없는 지방도가 아직도 있다고 지적하며 양방향이 어렵다면 한방향 보도 설치나 그 외의 안전 보행공간 마련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