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후순위로 밀려, 보도없는 지방도가 여전히... 안전부재
광주시,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후순위로 밀려
보도없는 지방도가 여전히... 안전부재
경기도의회 박광서 의원(새누리, 광주1)
“도 자체의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
“남한산성, 보도 없는 지방도 구간 해결 시급”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광서 의원은 11.20(목) 건설본부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후순위로 밀린 것과 남한산성 진입로 중 보도가 없는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ㅇ 박 의원은 도로폭이 좁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광주시 소재의 도로들 중 지방도 325호선상에 도로가 너무 좁아 화물차 통행시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큰 구간들이 많다”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추진이나 보도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ㅇ 또한 박 의원은 “해당 도로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순위에서 후순위로 많이 밀려 있다”며 “현지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조속히 개선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ㅇ 그리고 박 의원은 안전행정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54억원) 이외에 도 차체로 추진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전이 가장 큰 사회적 이슈임에도 아직 행정력은 못 미치고 있다”며 도로안전 예산 확충 및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다.
ㅇ 이에 대해 김준태 건설본부장은 “해당 지역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실태파악을 한 후 도(道) 자체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해 건설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하였다.
ㅇ 이외에도 박 의원은 ‘남한산성 진입로 중 보도가 없는 지방도가 아직도 있다’고 지적하며 양방향이 어렵다면 한방향 보도 설치나 그 외의 안전 보행공간 마련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