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택지 및 신도시 개발지구 관련 LH의 기반시설 설치 미흡 질타!

등록일 : 2013-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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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도시주택실) -
경기도의 책임있는 대응방안 마련 촉구!

  도시환경위원회 이의용 의원(남양주4)은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25개 지구, 96개 시설에 약 2조 4,000억원 규모의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 LH가 문제 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이 지난 현재 1조6,700억 규모에 대해서는 합의완료가 되었으나 이중 4,400억원 규모에 대해서는 합의되었으나 미 집행되고 있고, 3,400억원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도 합의중으로 분석되었다”며 “LH가 사전 합의 및 약속되었는데도 협의가 어려운 이유가 뭐냐?” 따져 물었다.

  “특히 3,400억원에 대해서는 사실상 거부하는 것 아니냐?”며 도시주택실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다.

  이의용 의원은 “LH에서 주장하는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은 2010년 8월 이후부터 방안을 마련하라는 것이지 이미 합의 및 약속된 것에 대한 사항은 해당이 안된다”며 “반드시 해결점을 찾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별내신도시와 관련해서도 “2012년 지적사항에 대해 하나도 진전된 것이 없고, 입주율 약 50%를 육박하여 약 3만여명의 입주민들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협의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 약 304억원, U-city구축 약 137억원, 도시홍보관 건립 182억원 등 약 633억원에 대하여 시간만 끌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책임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

  이에 이문기 도시주택실장은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서 하나라도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