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욱희 의원, 행정지도 등 관리 강화로 도정신뢰 확보해야 -
원욱희(새누리당, 여주1) 의원은 11월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식품위생 관리 강화 및 복지재정 누수 차단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식품위생 관련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위반건수 행정처분을 보면 2011년 1,922건, 2012년 2,286건, 2013년 9월 현재 1,392건과 식품접객업소 위반건수 5,519건으로 위반업소가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행정지도롤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원 의원은 줄줄이 새는 복지재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011년부터 3년간 부정수급액이 66억 985만원에 이른다며 부정수급 처리와 관련 관계 공무원 및 복지체계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고, 복지재정의 누수를 차단하기 위하여 시·군에 복지급여 지도부서 설치 등 대응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