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기도의회 개원 제55주년 기념식 개최
 
 ○ 경기도의회 개원 제55주년 기념식이 9월 30일(금) 1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전찬환 경기도 제1부교육감, 신현태 의정회장, 전․현직 의장단, 의정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경기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도민의 성원속에 초대 경기도의회가 4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8대 경기도의회는 131명의 의석을 가진 전국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양적, 질적의 지방자치 성장을 가져왔다.

○ 또한, 전국 16개 광역의회 중 조례 제정 1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비롯해 경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하였다.

○ 이날 기념식에서  허재안 의장은 지방자치발전 유공언론인에게 감사패 전달과 의정활동 지원에 공이 큰 도민과 공무원 등 22명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 허재안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는 창조와 역사적인 길 위에서   발전을 위한 성찰의 시간도 있었지만, 민선 5기를 맞아 유기적인 협력과 견제, 타협을 통한 상생정치를 펼치면서 경기도 내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하였다.

○ 앞으로 제8대 도의회는 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생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확인 중심의 생활정치  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또한 형식적인 자치제도를 개혁하고 내실 있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하여 지방의회의 핵심과제인 ‘의원 보좌관제와 인사권독립’의 제도적 측면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