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3
도의회 연구단체 시화호발전연구회 다문화 인프라 구축방안 보고회 가져
등록일 : 2011-06-0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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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연구단체 시화호발전연구회
다문화 인프라 구축방안 보고회 가져
경기도의회 시화호발전연구회(회장 윤화섭)는 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과제인 안산시를 중심으로한 “외국인 집거지역 다문화 인프라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한양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오경석 책임 교수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단기적인 단순서비스 중심의 현행 외국인 정책은 지역사회로부터 외국인 집단을 고립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고‘외국인 집거지역’ 빠른속도 늘어가고 있는 현실은 지방정부 중심의 중장기적인 정주화 지원 및 사회통합 지향 정책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이재천 의원, 송한준 의원, 경기의제 21 신윤관 사무국장 등은 “관련조례 제정운영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수단 있는데 과연 정책시행에 따라 범죄율 변화 추이, 인권 증진사례 등 이에 대한 분석이 없다”고 지적하고 “문헌조사” 보다는 “현장조사 중심의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화섭회장은 이제는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로 다문화 인구의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다문화 결손가정 지원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시화호발전연구회는 보고된 내용을 중심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경기 지역에 맞는 실천적인 대안을 찾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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