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세계 노동절기념식 및 시흥시민 위안의밤 행사참석
2009-04-30
2009년 4월 28일 11시 부천시 원미구 해밀도서관 농구장 일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 단합대회가 열렸습니다. 어제까지 차가운 날씨였는데
오늘은 바람 한 점 없는 따뜻한 봄날 이었습니다.
특히 금번 행사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와 부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자매결연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대한적십자와 해바라기 봉사단이 행사를 도왔습니다.
♥ 한국장애방송 JNET 의 일부내용인데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할 내용입니다♥
장애인의 날은 사회가 그 날 하루만큼이라도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일 년에 단 한 번 장애인의 날에만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벌어지고 장애인의 날이 지나면 금세 조용해지는 모습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무색하게 합니다. 또한 사회가 장애인의 날을 지정한 것을 보면 다른
시각으로 보면 장애인을 특수집단으로 분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 속에서 장애인의 날이 필요 없는 날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9-04-30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