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신경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사업후보지 철회 촉구

 

 

 

765신경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사업후보지 철회 촉구 결의안이 5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규창(새누리당, 여주)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2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765kV 신경기 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후보지로 거론되는 양평(전수리), 여주(전북리, 후리), 광주(삼합리), 이천(관리) 지역을 철회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김규창 의원은 765신경기 변전소 입지 후보지역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각종 규제로 인해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지역주민들은 신경기 변전소의 건설 계획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과 심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이번 결의안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에 이송되어 경기도 지역에 765kV 신경기 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설치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과 후보지 선정을 전면적으로 철회하도록 요구하는 경기도의회의 결의를 전달할 것이다.

765kv신경기 변전소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후보지철회촉구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