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류월드 현물출자 시 약속한 경기도시공사 자구책은 면피용. 부채비율 250% 지키지 않고 오히려 재무활동 확대 강화

등록일 : 2014-11-19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789

2011년 한류월드 현물출자 시 약속한 경기도시공사 자구책은 면피용. 부채비율 250% 지키지 않고 오히려 재무활동 확대 강화.

7,800억 원에 달하는 한류월드 부지의 현물출자 당시 약속한 경기도시공사의 구조조정과 긴축재정을 중심으로 한 자구책은 말장난으로 드러났다.

   

부채 비율을 2013년까지 250%로 조정하겠다던 발표와 달리 318%에 달하고 긴급한 투자 외에는 투자를 하지 않겠다던 것과 반대로 재무활동의 현금 흐름을 보면 2011-6,511억이던 것을 20121470, 20135,677억 으로 확대했다. 인원 구조조정도 2015365명을 약속했으나 현재 400이고 비정규직을 17명 더 채용하고 있으며 421명의 정원규정 조차 개정하지 않고 있다.

   

그 기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20116,704억 원에서 2012-5,786, 2012-5,512억으로 줄어 현금 사정이 나빠졌으며 당기순이익은 1/8로 줄었고 매출액 또한 반토막이 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 자체감사에서 과실과 비위가 끊이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도 201296, 201475억이나 발생하였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2-5% 기본급 삭감을 약속한 것과 반대로 2011, 2012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큰일은 2017년까지 부채비율을 200%로 줄여야 하고 부채비율 축소로 투자할 여력도 없다는 것이다. 기 투자한 우량지 및 다산신도시 판매로 다소 숨통은 트일 것이나 악성 재고자산의 가치 하락으로 경기도시공사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1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자구안에 대하여 냉정한 평가와 방만 운영에 대하여 강력히 책임을 묻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자구책이 실현할 의지도 마음도 없는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경기도의회는 출자 자산 반환 요청, 기채발행 승인 보류 등의 다각적인 대응책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혀둔다.

   

   

2011년 발표한 도시공사 자구책 성과표

 

11

12

13

단위/ 백만원

영업활동 현금

670,452

- 578,690

- 551,201

실제현금보유 감소

재무활동 현금

- 651,120

1,047,077

567,774

투자축소와 반대

인원조정

405

 

400

15365명으로 조정

부채비율

310

321

318

13 250% 달성목표

매출이익률

5.36

12.1

1.2

20143.7% 예상

매출액

3,308,507

2,777,929

1,756,178

매출액 지속 감소

매출이익

275,041

405,129

127,161

 

당기순이익

177,582

336,005

20,430

순이익 감소

감사 지적 손실금

 

9,591

 

147,491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이 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