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남양주 지역 도로 및 하천공사 현지 확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동우)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월 15일(금) 남양주 국지도 98호선(내각~오남) 및 진건천(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기 동북부지역의 국지도 및 지방하천 사업현장의 공사진행 상황을 직접보고 공사진행상 문제점에 대한 위원회 차원의 확인 및 예산확보의 필요성 검토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국지도 98호선(내각~오남) 현장은 남양주 진접, 오남, 장현지구 등 인근 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추진중(11월 현재 임시개통)인 사업으로 총 공사비 1,136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오남읍 오남리까지 L=4.78km, B=18.5m의 4차로로 확장하며, 진건천은 2012. 2월 수립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하천정비 사업으로 총 공사비 450억원이며 2012. 12월 착공하여 2016. 1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L=6.4km(제방 L=5.266km, 교량·보 각 1개소)>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박동우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교통 위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주문하였으며, 예산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상 애로점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