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민주당, 성남1)은 11월 12일 오전 10시 성남교육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주변 성범죄 위험 방지 대책을 촉구하였다.

□ 이 의원은 지난 9월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한 성남보호관찰소 문제와 관련하여 “성범죄자도 드나드는 시설을 도심 한복판에 옮겨와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지게 되자 2만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나서 반대서명을 하고 3,000여명이 집회에 나섰지만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없었다” 면서 “주관부서도 아닌 성남시청도 민관대책위를 구성하며 관심을 쏟고 있다. 학부모님들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있는 만큼 성남교육청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학교 앞 1 Km 성범죄자의 자료를 각 단위학교에 배포하여 미리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고, 배움터 지킴이의 배치를 확대할 것을 강조하였다.

□ 또한 성범죄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할 수 있도록 에산 편성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