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임채호(민주당, 안양) 부의장은 11일 오후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기도 사회적 경제의 과제와 전망’토론회를 주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먼저 주제발표 ‘경기도 사회적 경제의 과제와 전망’에 이어서 임채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토론자는 김종용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송두범 센터장 (충남발전연구원), 이창언 연구위원(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박완기 운영위원장 (사회적기업활성화), 이회수 대표(사회적기업희망재단), 오용식 부이사관 (법제처), 이재광 선임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센터 등 사회적 경제 영역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경기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 조례안에 대한 필요성 및 적용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토론회를 준비한 임채호 부의장은 “사회적 경제는 시민, 생산자, 소비자와 같은 다양한 수요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적 경제를 구축하는 것이며, 마을공동체 발전·새로운 일자리 창출·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