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일 의원‘도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현안 질문’

등록일 : 2013-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76

 경기도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3차 회의(2013.11.8)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장동일(안산3, 민주당)은 도정질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다.
장동일 의원은 정부는 8.28부동산 대책에서 취득세율을 영구인하 하면서 지방정부의 세수감소 규모를 전액 보전해준다고 발표했는데 그 규모와 방법을 신뢰할 수 있는지와 道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묻고, 9.24 정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에서 부가가치세의 5%인 지방소비세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11%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할 때 20%정도는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중앙정부의 재원조정 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밝혀 달라고 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려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신 성장 동력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제주도가 올레길을 개발하여 연간 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스페인 빌바오 시는 독특한 디자인의 미술관 하나로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었다면서 경기도의 관광정책은 무엇이며, 향후 관광산업 육성 계획에 대하여 물었다.
이와 함께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 부지 420만 제곱미터에 5조 1천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사업」이 2007년 MOU를 채결한 후 땅 소유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시행자인 롯데 간 부지매입비 협의 지연으로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전이 없다면서 경기도의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아울러, 안산스마트허브 악취방지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2013년에는 도비 2억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14년에는 2,700만원으로 대폭 감액 지원하는 것에 대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경쟁력은 물론 안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서 단원구 고잔동 일원까지 5.3㎞ 구간에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조성하는 안산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2014년 1월 3일 완료계획이나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추가로 약속한 보안등 설치를 포함하여 기간 내에 공사완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