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위, 도내 수해복구 현장방문 및 복구상황 점검 -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삼)는 지난 7월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지역의 복구현장에 대해 10. 18.(화)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집중호우 피해 직후 수해복구예산을중심으로 편성된 제3회 경기도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수해복구 사업을 위해 편성된 3,668억 원의 적정 집행을 도모하고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조기 완료를 독려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만 39명의 인명피해(사망 34, 실종 5)와 농경지, 주택, 도로 및 공공시설 등 총 2,99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도민생활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공공기반시설의 조속한 원상복구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데 대한 전체 예결위원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

○ 금회 현장방문에서는 광주시 관계자로부터 수해피해에 대한 총괄보고와 함께 피해규모가 큰 도로 및 하천 등을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한 것으로써, 항구적 방재대책이 될 수 있도록 수해복구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에도 추진의 만전을 당부하였다.

○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주삼 위원장은 이번 수해복구사업 현장방문 결과를 향후 예산안 심의와 연계하는 등 현장감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계기로 삼는 한편 재정운영의 건전기조를 공고히 하고 도민생활의안정을 위한 예산배분 및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재확인하였다.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