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앞장서다

경기도의회(의장 : 진종설)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2009. 12. 11(금) 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윤화섭 민주당 대표의원 , 정금란 운영위원장, 이백래 문공위원장 등 10여명의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수원시 서둔동 소재 노숙인 시설인 행복한집을 방문하여 연탄 2,000장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 2,000장은 경기도의회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시책사업에 참여하여 전년도 하절기 동일 기간 대비(7. 1 ~ 8. 30) 전기 사용량을 절감(99,035 Kw, 10,893,850원)하였으며, 절감된 금액을 연탄으로 환산한 수량 만큼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배정받아 경기도의회가 노숙인 시설인 행복한집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진종설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시설운영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어려운 여건속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노숙인들에 대해서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