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사람들 "韓·中수교 20년 활발한 왕래 다짐"
한중경제인 친선교류·무역합작투자상담회 열려
경인일보·옌타이일보사 공동 주최
갈등 극복·동반자적 관계 구축해야
경인일보사와 중국 옌타이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한중경제인 친선교류회 겸 무역합작투자상담회'가
지난 24일 수원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로는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과 (사)경기국제교류협회 민경원(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의원) 회장
등이 참석했고, 치싼거 옌타이일보 부주임, 장루이방 옌타이기업인 경기도방문단장(대전수산유한공사 총경리),
쑨청쭌 홍성선무대리유한공사 총경리 등이 중국측 인사로 참석했다.
이밖에 양국 기업인 30여명이 이날 자리를 함께 해 명실상부한 한·중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송광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지금부터 20년전, 한중 양국이 수교협약을 체결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기도와 산둥성이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경원 회장은 "양국은 정치·경제·사회적 발전에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소소한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동반자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경제를 비롯 교류 등 다각적 방면에서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태황기자
[경인일보 2012년08월 27일(월) 10면 인물]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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