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으로 지역기업인에 희망줄것

등록일 : 2012-08-23 작성자 : 경제투자 조회수 : 210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박해진)은 22일 경기도의회 금종례 경제투자위원장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기신보 화성지점에서 열린 1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금 위원장이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감 경기를 파악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1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금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경기신보 화성지점 보증 현황 보고 ▲명예지점장
활동계획 보고 및 상담 방법·절차 설명 ▲보증기업 상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금 위원장은 "보증 상담을 하면서 기업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기신보를 통한 보증지원 활성화에 더욱 힘써 자금난에 힘들어하는 도내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경기도
경제투자위원회와 경기신보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증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진기자


<경인일보 2012년 08월 23일 10면 인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