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효녀 도의원 될게요" (경인일보 인터뷰)
"효녀 도의원 될게요" 주민 밀착 의정활동 펼치는 안혜영 의원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효녀 같은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혜영(민·39·수원8) 의원에게선 언제나 생기발랄함이 넘친다. 연일 눈코뜰새 없는 도의회 의사일정과 지역구 행사가 줄줄이 이어져 있는 살인적 스케줄이 그를 쥐고 있는 게 현실. 하지만 그는 지역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웃으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안 의원의 정치입문은 현재 수원 영통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김진표 의원님을 모시며, 선거 회계책임자 등으로 활동을 했죠. 지역에서 워낙 큰 정치인이다 보니, 그분을 따르면서 자연스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수원 영통 지역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정치 경험속에 초선의원으로 광역의회 무대에 섰지만, 그는 재선 의원들 못지않은 활동력으로 8대 의회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내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앞장섬은 물론 지난해 지역내 현안인 삼성로 예산이 도의회에서 삭감됐을 당시,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복원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이 밖에 최근에는 영통보건소 이전과 관련해 도의 시책추진비를 확보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회관'을 마련함은 물론 독거노인의 도시락 단가를 현실화하는 데도 앞장서 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학생 교육 다양성 확대에도 앞장서 최근에는 청명중학교에 무선조종 모형항공기 방과후 학교를 개설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등을 위해서도 각계 인사들과 힘을 합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있다. 김진표 국회의원의 후광에 가려져 자신만의 정치색깔을 찾지 못한다는 점.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지역의 정치적 어른은 선배이자 또 다른 파트너다"라며 "분당연장선 공사 예산 확보 등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가교역할로 얻어지는 장점이 더욱 많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자신만의 따스함을 정치적 역량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게 꿈이다. 그는 "진정성을 갖고 주민을 만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치에 반영하는 등 지방의원의 표상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 10.19. 경인일보 / 김태성기자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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