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현황과 주요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지원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을 지역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연계하고,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매칭해 추진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연구개발과 기술개발, 시험·인증, 디자인, 마케팅 및 해외진출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경과원이 지역 현장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과 수요를 파악하고, 시·군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양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안양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 여건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안양시의 기업 현황과 수요를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준모 의원은 “지역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의 수요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는 도시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안양의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모 의원, 경과원과 안양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사진(1) 박준모 의원, 경과원과 안양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