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의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선수육성해야 주장

등록일 : 2019-11-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65

채신덕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김포2)이 도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의원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학교 체육부 중심의 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스포츠클럽 위주 선수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채 의원은 도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체육회 사업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채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스포츠클럽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대해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종목별 가맹단체에게 클럽 운영의 주도권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채 의원은 도내 초등 스포츠클럽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대상 종목 및 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채 의원은 그동안 엘리트 위주의 성적 지상주의 환경에서 지도자 폭력, 성폭력 등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 “연구 용역 등을 통해 얻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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