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고찬석 의원, 안양과천 학업중단자 3년 연속 경기도 평균 이상 웃돌아 관련
등록일 : 2019-11-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52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18일(월)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수원 교육지원청, 광명 교육지원청, 군포의왕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 학교에 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8)은 경기도 내 학업중단 학생 비율이 2017년 0.93%, 2018년 1.02%, 2019년 1.12%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음을 지적하였다. 특히 안양과천의 경우 2017년 1.03%, 2018년 1.22%, 2019년 1.26%로 최근 3년 연속 경기도 전체 평균 비율을 상회하고 있어 특단의 관리 대책이 필요함을 질타하였다.
안양과천의 학업중단자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질의에 교육지원청 측은 대안학교, 해외출국 등 자발적 중단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중단숙려제 등을 활성화하여 최대한 학업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학교 중단이 인생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및 학업중단 예방 지원협의체 등을 활성화하고 특히 고교생의 경우 직업체험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지원 협력 사업 등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최대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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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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