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의원,스포츠선수 인권침해 개선대책 적극마련 지적

등록일 : 2019-11-18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94


강태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안산6)18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포츠선수 인권침해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적극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강 의원은 지난 94일 경기도 차원의 스포츠선수 인권 실태조사발표 및 개선대책을 발표하고도 아직까지 개선대책의 실효성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인권위에서 올 7월부터 9월까지 학생선수가 있는 5천여개교 초중고 선수 63211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조사 자료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응답자 중 935명은 언어폭력을, 8440명은 신체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그 심각성을 우려했다.

 

이에 경기도차원에서 보다 세밀하고, 스포츠 현장에 적절하게 도입될 수 있는 체계적 대책마련으로 체육선수 인권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에 지역의 갈등대립해소를 위해 최선을 경주해 줄 것과 시력조작장애인 국가대표 선발 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증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강태형의원,스포츠선수 인권침해 개선대책 적극마련 지적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