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30차 주간정례브리핑

등록일 : 2019-09-10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47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제 338회 임시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이 일본경제침략으로 힘들어 하는 도내 기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26()부터 910()까지 16일간 진행된 제 338 임시회에서 일본경제침략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326억원을 적극적으로 심의하여 의결했다.

 

특히 이번 예산심의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경우 도내 피해기업들의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5억원을 증액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일본경제침략 대응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사업 100억원 기술개발사업 100억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사업 15억원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 사업 10억원 소재·부품 장비 피해 기업 운전 및 시설투자 특례 지원 50억원 소재·부품 국산화 펀드 조성사업 50억원 수출규제 대응전략 수립용역 1억원 등 총 7개 사업 326억원이다.

 

그밖에 이번 임시회에서는 황대호 의원(수원4)이 발의한 경기도 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 가결돼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전범기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또한 김용성 의원(비례)이 발의한 문화재 및 공공시설 등의 친일 흔적조사 및 일소(一掃) 촉구 건의안도 통과돼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재 및 공공시설 등에 잔존해 있는 친일 흔적들에 대한 청산 작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일본경제침략으로 힘들어 하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경제적인 약자를 위한 정책생성 및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드린다.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경기도 내에서 인명피해 두 명(사망 1, 부상 1), 공공시설 340, 사유시설 845건 등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해 1,344 ha 면적의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고, 781 ha 면적의 낙과가 발생했다. 도가 잠정 파악한 농어업분야 피해면적은 2,176 ha에 달한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경기도는 시군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고, 응급복구 작업에 돌입했으며 피해신고를 받아 재난 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준비 중이며, 군부대와 협조하여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이처럼 태풍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는 관계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 협조해야 할 일들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

 

1,350만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와 힘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