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지능형 로봇서비스산업 지원사업현장 방문

등록일 : 2011-09-2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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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지능형 로봇서비스산업 지원사업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위원장 김기선)는 28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원 실태 파악과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부천산업진흥재단과 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5일 경기북부지역 산․학 협력사업 현장 방문시 정상순 의원(민주당, 부천7)이 지능형 로봇서비스산업 지원사업현장 방문을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한 경제투자위원들은 로봇산업 지원성과 및 현황 보고를 받고 입주기업인 파스텍을 방문하여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국내 최초 지능형로봇 상설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를 견학하였다.

 지난 해 7월부터 진행한 로봇부품사업화 지원사업은 부천사업진흥재단 주관으로 2015년 6월까지 5년 동안 도비 25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2차년도인 올 해에는 도비 5억원을 지원하였다. 그 동안 8건의 로봇관련 R&D지원과제와 10건의 시제품상용화를 지원하였으며 로봇동아리, 3개의 국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참가, 부천 로베스트위크 개최, 로봇비즈포럼을 지원하였다.

 가톨릭대학교 방문에서는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과 경기도지역협력센터(GRRC)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시설을 견학하였다.

 가톨릭대학교 GRRC센터인 생체의약 선도분자 연구센터에서는 정맥혈 및 모세형 혈청 혈장을 이용한 시험에서 15분 이내에 A형 간염바이러스 항체를 검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참여기업이 중국 수출 등 15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기선 경제투자위원장은 “오늘날 로봇은 산업전반에 걸쳐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된 우리 인간을 대신해서 활용되고 있으며 가정이나 학교, 군부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로봇을 통한 미래도시 부천의 산업 발전 견인과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