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4회 정례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6.13 .(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용호 의원) <원안가결>
2. 경기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한국 의원) <원안가결>
3.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원길 의원) <원안가결>
4.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 <승인>
5.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 의존사업(2개) : 세입 2억 7천 5백만 원 증액, 세출 4억 1천 3백만 원 증액
- 자체사업(5개) : 세출 74억 5천만 원 증액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7월 2일(수)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가 문화자치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및 유휴공간의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선영 홍익대학교 교수는 “군 유휴시설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문화재생 잠재력이 크다”며 “폐쇄성,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고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공간은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을 담는 장소로 기능해야 한다”며 “‘문화공간31’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미숙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이사는 “민간공간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제3의 장소’로 기능할 수 있다”며, “이러한 공간들이 공공성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품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는 “문화정책은 공간 자체의 조성이나 물리적 성과보다, 그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정해진 틀에 갇히기보다는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닌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지키는 것이 곧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과 유휴공간이 문화자치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축사를 전했고,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의석배치도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6.13 .(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용호 의원) <원안가결>
2. 경기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한국 의원) <원안가결>
3.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원길 의원) <원안가결>
4.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 <승인>
5.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 의존사업(2개) : 세입 2억 7천 5백만 원 증액, 세출 4억 1천 3백만 원 증액
- 자체사업(5개) : 세출 74억 5천만 원 증액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4. 8.(화) 14: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정동혁 의원) <원안가결>
2. 조례안 상정시기 조정의 건 <원안가결>
3.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훈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형 의원) <원안가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1대 전,후반기(~'25.3.31.) 국내연수(현장방문/현장정책회의) 추진현황입니다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3.(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보고완료>
- 문화정책과 / 경기문화재단 / 한국도자재단
- 종교협력과
- 콘텐츠산업과 / 경기콘텐츠진흥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예술정책과 / 경기아트센터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5. 2. 14.(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대호 의원) <원안가결>
2. 2025년도 업무보고의 건 (계속) <보고완료>
- 체육진흥과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경기도체육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문화유산과
- 관광산업과 / 경기관광공사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8.(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15.(금)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25.(월)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보류>
2.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보류>
3.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완료>
4.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완료>
5. 2025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완료>
6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구성의 건 <원안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1. 27.(수)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2.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3.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4.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수정가결>
5. 2025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수정가결>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12. 16.(월)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2.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3.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원안가결>
5.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 조례안 (오지훈 의원) <원안가결>
6.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학수 의원) <원안가결>
7. 경기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호 의원) <원안가결>
8.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영 의원) <원안가결>
9.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재영 의원) <원안가결>
10.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원길 의원) <원안가결>
11.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석규 의원) <원안가결>
12.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철진 의원) <수정가결>
13.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지사) <원안가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5.(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개회 후 산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11.(수)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원안가결>
2. 경기도 문화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동혁 의원) <수정가결>
3.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유영두 의원) <원안가결>
4.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대호 의원) <원안가결>
5.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자 의원) <수정가결>
6.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도지사) <원안가결>
7.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 동의안 (도지사) <원안가결>
8.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 (이한국 의원) <원안가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상황>
○ 일시 : 2024. 9. 19.(목) 10:00
○ 장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 안건
1.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7월 2일(수)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가 문화자치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및 유휴공간의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선영 홍익대학교 교수는 “군 유휴시설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문화재생 잠재력이 크다”며 “폐쇄성,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고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공간은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을 담는 장소로 기능해야 한다”며 “‘문화공간31’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미숙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이사는 “민간공간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제3의 장소’로 기능할 수 있다”며, “이러한 공간들이 공공성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품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는 “문화정책은 공간 자체의 조성이나 물리적 성과보다, 그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정해진 틀에 갇히기보다는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닌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지키는 것이 곧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과 유휴공간이 문화자치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축사를 전했고,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을 위한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영아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며, 0~36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아 문화예술의 제도화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콘텐츠 개발,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 연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영아기 문화예술 정책이 체계적인 계획과 연속성을 갖춘 공공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과 현장 중심의 실행을 당부했다.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은 0~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문화예술 향유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아기는 감성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경험한 문화예술은 향후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미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히 행사를 열기 위한 근거가 아니라, 경기도가 영아기부터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생애 첫 문화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아를 단순한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문화향유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축제는 영아들이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서 무대에 서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관광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은 전국 최초로 관광을 지역경제와 문화 진흥의 핵심 전략으로 삼으려는 경기도(이하 ”도“라 한다)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관광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의 관광정책이 도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의 날’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조례로 명문화한 것은 도가 전국 최초”라며 “도가 관광 선도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에는 ▲‘경기도 관광의 날’ 및 ‘경기관광주간’의 정의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 규정 ▲관련 사업 추진과 행정ㆍ재정적 지원 근거 ▲사무 위탁 및 포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이 일상 속에서 가까운 문화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이한국 의원을 포함해 총 49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높은 공감대를 이뤘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 위기 속 청년을 지켜야 한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청년정책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동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지난 6월 3일, 주권자인 국민은 ‘내란 극복’과 ‘민생 회복’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품고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이는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반드시 회복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 중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언급하며,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로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경제 위기 속에서 벼랑 끝에 선 청년을 구하는 일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동혁 의원은 현 청년 세대의 위기 상황에 대해 “지난 2월 ‘그냥 쉬었다’고 응답한 청년이 50만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기회는 줄고 경쟁은 치열해져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청년면접수당 등 참신한 정책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지금은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경제 위기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동혁 의원은 “청년미래적금, 구직급여, 청년 맞춤형 공공 분양 등 대통령의 청년 분야 공약 중에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선별하여 즉각 실행해 달라”고 요청하며, “중앙정부의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K패스’를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사례처럼, 대통령의 청년 공약들도 도정 차원에서 선제적 검토 및 실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는 성장하지만, 청년을 방치한 사회는 퇴보한다”고 밝힌 정 의원은, “모든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5일(수)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15km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314억 원이다.
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핵심 철도사업이지만, 당초 2029년 개통에서 2031년, 최근에는 2032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동혁 의원은 “고양은평선 개통이 창릉지구 입주시기보다 최소 4~5년 뒤로 미뤄지면서 입주민을 비롯한 고양시민들은 교통 불편과 생활권 단절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광역교통 공백기에 대한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계·시공 단계에서의 위험요소 관리와 주민 수용성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노선과 역사 위치, 차량기지 설치 등을 둘러싼 갈등을 원만하게 조율할 수 있는 종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의원은 “고양은평선은 경기 서북부의 광역철도망을 완성하고 지역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계기”라며, “특히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고양 덕양구는 교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 지연 시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사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이 담긴 고양은평선의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관해 질의를 이어가며 “이번 주 토요일인 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경기도의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면서, “올해 서울시도 기후동행카드에 청소년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로 발표한 만큼 선진적인 경기도의 정책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26일(목) 조간 보도 요망]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현지 시간 6월 25일(수) 오후 2시 스웨덴 고틀란드주 비스뷔의 알메달렌 광장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정치축제 ‘알메달렌 위크(Almedalsveckan)’에 참가, 계엄과 탄핵을 겪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최초로 연설했다.
‘알메달렌 위크’는 1968년 스웨덴 총리 올로프 팔메의 고틀란드섬 연설을 계기로 시작된 북유럽 최대 정치사회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000여 개의 연설·토론·심포지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스웨덴의 8대 정당·정부·기업·시민단체·언론·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자유롭게 토론하며, 누가 주최하든 열린 공공성과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스웨덴 현지 6월 25일(수) 오후 2시, 알메달렌 광장에서 진행된 한국포럼 ‘한국의 민주주의 – 헌법에서 시민권력까지’에서 황대호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박정현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현장 청중 질의가 진행되었다. 행사에서 황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패널들은 K-민주주의 회복력을 알렸다.
황대호 위원장은 “한국은 최근 대통령에 의한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라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마주했으나, 시민들의 비폭력 저항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 그리고 헌법기관의 심판을 통해 반년 만에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했다”며 “1919년 3·1 시민혁명에서 1980년 광주, 1987년 6월 항쟁까지, 과거의 기억과 연대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되었다”고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연대하는 시민의식이야말로, 민주주의 위기 극복의 힘이자 미래를 지키는 밑거름이다”라며 “한국 민주주의의 경험, 그리고 K-한류와 토론의 힘이 스웨덴 알메달렌처럼 세계 시민과 공존·교류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말씀하셨듯 이제는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이런 한국 민주주의 회복 경험을 K-문화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민주주의가 겪은 위기와 극복 사례를 세계 시민사회에 알리고,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가치와 대화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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