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안성원곡물류단지 방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경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다양한 기업의 입주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대상지역 확대, 조세감면 등 포승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간 공조하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는 현재 30% 가량의 미분양 용지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방안 마련을 강조하였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김현삼 위원장은“경제여건이 어렵지만 각 현장의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 마련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평택시 포승면일대 207만 4,000㎡ 규모로 지난 10월부터 보상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원의 67만 9,457㎡에 물류용지 및 지원시설 등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