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3
도의회 건설교통위, 신분당선 & 양화천(이천) 현지확인
- 박동우 건설교통위원장(민,오산2), “광역철도 최초의 민자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 기원 -
11월 13일(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동우)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12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신분당선 및 양화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오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신분당선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동우 건설교통위원장(민,오산2)은 “신분당선이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대표적인 광역교통망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길 바라며, 향후 신분당선의 최초 수요예측치가 충족되는지 면밀히 검토해 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14일 있을 철도항만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자철도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오후일정으로 양화천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환경정비공을 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을 둔 차질없는 공사진행을 당부하며, 도내 하천정비사업들의 문제점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신분당선(강남~정자)은 총 연장 18.5㎞(경기도 L= 9.7㎞, 서울시 L=8.8㎞), 총사업비 1조 5,808억원이 투입하여, 2001년부터 추진된 최초의 민자 광역철도사업으로 경기도내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마련에 참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양화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은 이천 군량리에서 응암리 일원 5.50㎞ 구간에 교량공사, 고수호안 4.65㎞ 및 저수호안 2.24㎞ 정비 등을 통해 수해예방과 하천생태환경 개선하고자 작년 11월에 착공한 사업이다.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