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7
그림의 떡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등록일 : 2011-11-0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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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김문수 도정 2기를 맞아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활동이 특정 시·군에만 집중되고 있어 소외 지역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진규 도의원(한. 평택4)에 따르면 2010년과 2011년 각각 23억 2천 3백만원씩 들여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다수 소외 지역과 계층에는 문화혜택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동안 공연지원 실적을 보면 가평군 151회로 가장 많고, 의정부시 121회, 수원시 114, 포천군 93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반해 서울 인접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많은 과천시, 안양시, 부천시, 하남시를 포함 외곽지역인 평택시, 연천군, 여주군, 광주시. 광명시 등이 30회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같은 편차가 심한 이유는 도비와 시·군비 비율이 3 대 7로 되어 있어 부담을 꺼리는 시·군이 협조를 꺼리는데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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