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7
평택항만공사, 실효적인 공사운영 위한 기반 여건 절대 부족!
평택항만공사, 실효적인 공사운영 위한 기반 여건 절대 부족!
한나라 김광철(연천), 공근식(양평1)의원
“인력부족, 자본금 감소, 인센티브 부족 등 기반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
11월 7일(월),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1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인력 구성과 성과실적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김광철 의원(한,연천)은 공사의 정원 25명에 대한 근거를 질의하며, 효과적인 공사운영을 위한 적정 정원과 부족한 현원(18명)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였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자체적으로 효과적인 공사 운영을 위한 정원 산정을 한 것이며, 부족한 현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효율적 인력활용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5월, 민간주주 지분 43%를 정리하며 자본금이 15억원에서 8.55억원으로 감소하였다”고 지적하며 “과연 이 상태로 공사자체의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공사의 자체 기반여건이 절대 부족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나라당 공근식 의원(양평1)은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 10억은 타 항만에 비해 적다”고 지적하며, “각 인센티브 항목별로 효과적인 인센티브 활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적정한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서 사장은 “현재의 도의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그리 낮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의 재정여건이 나아진다면 인센티브 확대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도 부탁하였다.
아울러 공 의원은 “나눠먹기식 인센티브 지급이 아니라 효과적인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주고, 외국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화물유치에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