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회 소방서 현장감사 실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문)는 7,8일 양일동안 12개 소방서를 3개팀으로 나누어 감사를 실시했다.

   이중 3팀은 조양민 의원이 팀장으로 오완석, 임한수, 장동일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되어 7일 오전 광주소방서에서 진행하였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방물품 창고와 수난창고를 정리상태를 직접확인하고 각종 소방차량 작동상황을 점검하였다.

  일문일답을 통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기숙학원 등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있는 시설은 점검 강화를 주문하였고, 필수장비 중 안전장비가 필수장비 보유량의 50%미만이므로 안전장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또한 소방차량점검의 부실화 위험성을 지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요구하였고, 현장5분내 도착률이 40%대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행자위 소방서 점검반 3팀은 8일 성남, 분당소방서를 현장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