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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은 넘치고 외곽지역 6,7급 지방공무원 정원 부족 심각

등록일 : 2011-11-07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160

-도심은 넘치고 외곽지역 6,7급 지방공무원 정원 부족 심각-

○경기도교육청 지방행정공무원 중 경력 10∼20년 사이의 중견공무원들은 대체로 지역교육청 핵심인력(업무담당팀장)이거나, 초,중학교 행정실장(고등학교 행정실 차석)등이다.
  그래서 지역교육청과 학교는 6∼7급 공무원 정원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경기도내 지역교육청별 6,7급 공무원 정원대비 현원 확보현황이 도심과 외곽 농촌지역의 편차가 심각하여 그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경기도내 6,7급 정원은 3,540명이고 현원은 3,514명으로 대체로 비슷하다.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교육행정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실질적으로 6,7급확보가 시급한 연천, 동두천양주, 가평, 양평, 포천 지역은 배치율이 60% 가 되지 않고 ,
○직속기관과 고등학교도 기준에 맞게 정원이상 확보되었으나
○고등학교에 비해 행정실 요원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6,7급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농어촌지역 초,중학교는 숫자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승진심사에도 유리하여 많은 공무원들이 선호하는 수원, 성남, 안양과천, 부천, 광명, 고양 등 도심지역은 정원(100%) 보다  20∼30% 더 많이 배치되고 있어, 도내 전체가 정원대비 현원확보 불균형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하다. 부익부 빈익빈현상(자료참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수년전부터 외곽지역 근무자에게 부가점을 부여하고 순환 근무의 인사원칙을 천명하였으나, 본 실태자료로 보았을때 그 실효성은 의문이다.
○특히 최근 2,3년간 경기교육계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원칙 없는 인사와 관련하여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인사전반에 대한 개선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