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현지 확인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의 기회로 삼을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11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월 7일(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확인은 항만배후단지 1단계 사업 준공 후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또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항만배후단지 2단계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여 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제여객터미널은 국토해양부 재정지원사업으로 201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항만배후단지 2단계 사업 역시 사업추진방식 등에 대해 중앙정부와의 이견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은 항만배후단지의 자유무역지역 운영시설과 입주기업 등을 둘러보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평택항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