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4
- 오늘(11월7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민경원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시군별 보증사고액이 매년 증가하여 2011년 9월말현재 50억이 넘는 시군은 전체 31개시군중 14개나 된다며(화성시의 경우 101억3,500만원, 수원시 93억2천만원,고양시 93억1900만원) 재단의 보증관리업의 부실함을 질타했다.(표1참조)
- 매년 보증사고 금액은 2009년 740억, 2010년 1241억8천여만원, 2011년
9월말 현재 1,321여원로 그러나 구상채권회수 현황(표2)을 분석해 보면,
회수액이 매년 꾸준히 는다고는 하지만 2011년 9월말 현재 보증사고액은
1,320억9천6백만원에서 회수액은 317억원으로 24%에 불과하다고 지적.
- 그런데도 보증업체사후관리 현황(표3)을 보면 사후관리 건수는 계속 늘어나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고하고 있다고 (2007년 33,475건에서 2010년에는 70,973건으로 2배나 늘어났음) 꼬집음
- 보증업체관리를 잘하겠다고 부실채권 종합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2005년과 2007년 각각 보증관리부,특수채권부를 만들었고, 사후관리 건수는 계속 늘어 잘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음에도 보증사고가 매년 늘고 그 손실액도 2010년 700억, 2011년 9월말 현재 783억원(표4)이나 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매년 증가하는 보증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전, 사후관리 특별대책을 주문했다.
201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