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저상버스 차고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버스정류소 안내전광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저상버스 차고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버스정류소 안내전광판(BIS) 설치현장 방문
- 저상버스 차고지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찾아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권 강화 강조하고 정류소 안내전광판(BIS) 설치현장 찾아 수요자 중심의 정보제공 주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송영주)는 제258회 임시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4월 6일 수원여객 저상버스 차고지, 수원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법원사거리 버스정류소 안내전광판 설치현장을 방문하였다.
수원여객은 531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운수회사로 현재 수원지역에 60대의 저상버스로 5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해 직접 저상버스를 탑승해 보며, 저상버스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직접 확인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저상버스를 이용해 법원사거리까지 도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법원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안내전광판(BIS) 설치현장을 확인하고 수요자 중심의 버스정보 제공을 주문하였다.
마지막 방문지인 수원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교통약자중 최약자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현황을 보고 받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은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고 공감하며 관계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은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권리를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센터 관계자에게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확인・점검・독려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찾는 노력을 해 나가며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