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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조사 체계 구축”제안

등록일 : 2009-11-24 작성자 : 조회수 :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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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조사 체계 구축”제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복의원(한나라당, 가평)은 경기도의 대기와 수질 관련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하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조사 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김영복의원은 최근 3년간 팔당수질(BOD)기준을 살펴보면, 팔당수질개선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에 비하여 2007년도 1.2ppm, 2008년도 1.3ppm, 2009년도 현재 1.45ppm으로 더 악화되고 있으며, 팔당수질이 악화되면 팔당 주변의 7개 시․군이 팔당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인지되는 것이 현실정이라고 개탄하였다. 


김영복의원은 수질이 개선되지 않는 주요원인으로 물수량 부족을 지적하고 또한 소양댐, 충청댐의 건설 이후 장기간 쌓인 퇴적층의 영향으로 팔당수질이 탁해진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김영복의원은 팔당수질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조사 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하여 서로 협력해야 수질개선에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