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의원은 오늘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안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일명 학폭위가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보다는 신고와 처벌 위주의 제도 운영으로 인해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멍들게 하고 있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마저 깨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어 학폭위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한 번쯤은 아이들을 통해 학교 내 학폭위의 존재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공포와 협박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학폭위는 지난 2012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각급 학교에 설치되었습니다. 당시 법 개정은 기본적으로 학교가 학교폭력을 은폐하고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구심을 바탕으로 학폭위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에 학폭위를 구성할 때는 과반수 이상을 학부모 대표로 구성하도록 하였고 아주 작은 사소한 문제까지 모두 학폭위를 열어 의논하고 처분결과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규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 6년이 흐른 지금 학폭위는 학교폭력 문제를 투명하게 해결하는 해결사의 모습이 아닌 신고와 처벌만 남발하여 교육공동체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과 갈등만 양산하는 또 하나의 옥상옥이 되어 버렸습니다.
2017년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에 의해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률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오히려 개별학교의 학폭위 심의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2만 3,673건의 학폭위 심의 건수가 발생되었으며 우리 경기도의 학교에서도 5,481건이 심의되었습니다. 이같이 학폭위 심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원인은 학생들의 사소한 괴롭힘이나 장난이라고 여길 수 있는 행위조차도 학교폭력으로 규정되어 교사가 이를 알았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교육청에 보고해야 하고 2주 내에 학폭위를 열어야 하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있는 경우에도 2주 내에 학폭위를 열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이제 학교는 친구끼리 사소한 장난도 해서는 안 되는 비인간화의 장소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 하여금 학교폭력 문제를 단위학교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학폭위 설치의 기본취지와는 다르게 피해학생이든 가해학생이든 모두 비전문가로 구성된 학폭위의 처분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청구, 행정심판, 나아가서는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학폭위 구성 다수가 비전문가이고 이를 넘어서 학폭위에 참가한 학부모 중에는 피해자 또는 가해자 쪽과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어 실질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고 있는 현실에서 학폭위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학교는 학폭위로 인해 갈등과 불신이 증폭되는 현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슴에 담고 꿈을 키우기도 전에 학폭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어 아이들의 가슴은 멍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폭위를 담당하는 교사의 업무 피로감은 극에 달해 그 누구도 학폭위 담당을 맡지 않으려고 폭탄 돌리기 일쑤이고, 어느 학교든 신규 기간제 교사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학폭위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10월 교총이 1,196명의 초ㆍ중ㆍ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폭위를 학교 외부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80%에 육박하는 현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 이어 교사들조차 학폭위에 대한 불신이 상당함을 의미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학교 안에 구성된 학폭위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더 이상 학생들에게 반목과 갈등을 야기시키지 말고 학폭위를 학교 밖에 설치하여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학폭위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면서 본 의원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동료 의원이 함께 학폭위의 학교 밖 설치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제출에 대해 선배ㆍ동료 의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권미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근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근서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및 교육청 공직자 여러분! 동료ㆍ선후배 여러분! 안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양근서 의원입니다.
경기도 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연정위원장으로서 연정부지사 임명 강행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연정부지사 취임을 다 같이 함께 축하하지 못하고 오히려 임명 철회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 갈등과 분란을 자초한 남경필 지사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정의 파트너인 우리 당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감행하는 남경필 지사를 보고 저는 김문수의 오기정치를 보는 것 같이 깜짝 놀랐습니다. 경기도 연정을 통해서 개척했던 그동안의 소통과 협력의 시대가 다시 불통과 독단의 시대로 회귀하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남경필 지사께 묻겠습니다. 연정부지사가 무엇입니까? 경기도 연정을 하기 위해 남 지사께서 인사 추천권을 우리 당에 주었던 직책이 아닙니까? 연정합의문을 다시 들여다보십시오. 연정합의문 제71조에 더불어민주당은 상생과 협력의 경기도 연합정치 실현을 위해 연정부지사를 추천하여 경기도지사와 함께 도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명칭은 연정부지사로 하기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또한 연정부지사 추천은 우리 민주당에서 공모 등 공정한 방법으로 적임자를 선출하여 경기도지사에게 임용을 건의한다고 또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연정합의문을 토대로 제정ㆍ시행된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기본조례 제2조는 연정부지사란 연정정당이 추천하여 경기도지사가 임명한 부지사를 말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당은 강득구 연정부지사 사퇴 이후 새로운 인사를 후임 연정부지사로 추천한 사실이 없습니다. 오히려 임기 3개월짜리 연정부지사 임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연정정당인 우리 민주당이 추천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반대했던 인사를 임명한 것은 명백히 연정정신을 훼손한 것이고 연정합의문과 연정조례를 위반한 것입니다. 상대방이 뭐라고 짖어대든 나는 정치적 이득만 챙기면 된다는 심보입니까. 연정을 시작할 때는 우리 당의 추천을 기다리기 위해 6개월 만에 사회통합부지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연정의 성과는 독식하고 이제 와서는 우리 당의 추천은커녕 반대하는 인사를 3개월짜리 연정부지사에 임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이렇게 표리부동해도 되겠습니까?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이렇게 달라도 되겠습니까? 너무나 실망스러운 이중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연정부지사를 새로 추천하지 않고 임명을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해당 인사의 과거 전력은 차치하고라도 남은 3개월 임기 동안 연정부지사가 할 일이 사실상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업무파악도 못 한 채 임기가 끝날 게 자명합니다. 288개에 달하는 연정과제는 이미 올해 사업예산에 반영하여 집행되고 있고 저를 비롯한 연정위원장과 양 당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연정실행위원회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혹시 남 지사께서 연정 종료식을 가졌던 지난 2월 28일로 경기도 연정이 끝났으니 나 혼자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그거야말로 착각이고 연정에 대한 몰이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정의 종료시점은 6월 30일까지이고 다만 정치적 통과의례로 먼저 선거돌입 이벤트를 한 것이라는 것을 남 지사님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남 지사께서는 한날한시라도 도정에 대한 책임 때문에 부지사직을 공석으로 놀릴 수 없다고 답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답변 역시 궁색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원장을 뽑지 못하고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째 공석으로 놀리다가 연구원 이사장이 겸임토록 하는 궁여지책을 쓰고 있는 현실을 스스로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디 경기연구원뿐입니까?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도 7개월째,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은 1년 8개월째 공석 상태입니다. 책임 도정을 위해 임명을 하시려면 먼저 이들 산하기관장 공석부터 채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경필 지사께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경기도 연정이 아름답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엄격해 지시길 바랍니다. 왜 잘 마무리되고 있는 연정을 깨뜨리고 파국으로 몰아가려는 것입니까. 지금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정치의 계절입니다. 소탐대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집착하다가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 정치학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경기도 연정은 한국 정치사에 있어 아방가르드 즉, 전위적이고 선도적인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탑이 어찌 남 지사님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졌겠습니까.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 이를 뒷받침한 수많은 공직자 그리고 무엇보다 경기도민의……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발언제한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남경필 지사님! 연정에 파국의 마침표를 찍지 않으시려면 연정부지사 임명을 당장 철회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해 우리 당은 오기와 불통도 모자라 연정계약과 조례를 위반하면서까지 임명한 연정부지사를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도 연정의 역사에도 기록하지 않을 것이며 누군가 남기더라도 그것은 흑역사에 불과할 것입니다.
남 지사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정부지사 임명을 감행하신다면 그것은 지사님과 부지사님 두 분이서 벌이는 희대의 연정 코스프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다만 부지사를 끝까지 임명하시려거든 그냥 연정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임명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연정정신을 스스로 훼손하고 더럽히는 자기부정에 빠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통과 협력의 마침표를 잘 찍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정기열 양근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재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순 의원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소속 수원 출신 자유한국당 박재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2016년 2월 4일 제307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곡정초등학교 증설과 중학교 신설, 덕영대로 지하도 및 육교 건립에 대한 5분발언을 필두로 4년 임기 동안 수차례 5분발언 및 교육행정 질의를 통하여 초지일관의 심정으로 교육감님과 관계자들에게 주민의 간절한 뜻을 전달하고 호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돌아오는 답변 또한 법과 제도만을 탓하고 주민들의 간절함은 무시되었습니다.
최근 3월 15일에 있었던 교육행정 질의에서 본 의원은 임기 막바지에 이르러 더 절박한 심정으로 교육감님께 주민의 뜻을 전달하고 강력히 건의드리고 싶었으나 지방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부재중이시라 본 의원을 비롯한 주민의 애끓는 심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3월 19일 권선아이파크시티 주민들은 권선구 1339번지 초ㆍ중 통합학교 설립 촉구를 위한 옥외집회를 열었고 본 의원 역시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교육감님은 시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지 어떠한 미동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간절한 소리를, 절규의 소리를 보고는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교육감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인지, 본인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는 것인지. 지역의 모 국회의원은 곡반중학교를 권선아이파크 중학교 부지로 이전하자는 의견을 주민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얼마 전 지역민과의 대화에서 소규모학교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소규모학교를 건립한다는 것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지방선거에 임박하여 주민들에게 임기응변식의 제안은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교육감님!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과 지역주민들의 4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 시간 이후 진정어린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4년 동안 그렇게 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문이 지방선거에 임박하니 서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성정치인들이 왜 가장 싫어하는 직업군에 속하고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습니까? 선거철만 되면 온갖 감언이설로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사탕발림으로 표심을 공격하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거나 오리발을 내밀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만 앞세우는 썩은 정치, 낡은 정치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교육감님!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혁신의 의도와 취지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한 결과는 혁신 없는 혁신교육으로 본 의원이 교육행정 질의에서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매우 참담합니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업 수준은 낮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학업성취 증가를 위한 노력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육이라면 혁신하는 진정한 혁신학교로, 진정한 변화가 있는 학교문화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미래에 맞춘 새로운 교육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혁신정책을 만들어내는 정책 입안자들, 먼저 인적ㆍ정신적 혁신을 통해 전향적인 자세로 피드백을 수용하고 진정한 혁신교육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가 된 경기도교육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권선아이파크 학생들은 생명을 담보로 10차선이 넘는 대로를 지나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안타까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 오늘도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서서 교육감님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발언제한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열린 사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지향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나라의 큰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택이 아닌 필수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선아이파크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희망인 초ㆍ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즉각적인 행ㆍ재정적 지원을 거듭 촉구드리며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박재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정대운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대운 의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언론인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명 출신 정대운 의원입니다.
1년 전 오늘 제31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 빠른 대응과 개선 촉구를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발언에 본 의원은 각 학교마다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과 알림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능동적인 안전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의원은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지원을 적극 제안하였고 현재 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추진됨에 따라 영유아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녀들을 등원시키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여기에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바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단순히 먼지가 아니라 납ㆍ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폐로 직접 흡수되어 폐 조직뿐만 아니라 전신에 확산되어 심장 및 혈관계, 뇌신경계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에 민감한 7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제공하는 따복 마스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어떻습니까?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재정 교육감님! 등굣길에 깜빡하고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하였거나 오전에 양호했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에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학교에 사전에 KF80등급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비치하고 이를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상의 문제로 초ㆍ중ㆍ고등학생 전체를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 초ㆍ중학생 혹은 초등학생 저학년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기도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지원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사업은 교육청이 추진하고 예산 부담은 학교로 떠넘겨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께서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금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정책도 병행돼야 합니다. 이를 고려하시어 등ㆍ하굣길에 미세먼지에 노출돼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가 지원될 수 있도록 긴급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공기청정기 설치와 그에 따른 실효성 있는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교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직접 미세먼지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정대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홍석우 의원 사직의 건(의장 제의)
2. 박형덕 의원 사직의 건(의장 제의)
(12시47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1항 홍석우 의원 사직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박형덕 의원 사직의 건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7회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4월 10일 자로 홍석우 의원님과 박형덕 의원님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여 처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 신상발언(홍석우 의원)
(12시48분)
○ 의장 정기열 본 안건 처리에 앞서 홍석우 의원님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있어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석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석우 의원 안녕하십니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동두천 출신 홍석우 의원입니다. 이제 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128명의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과 그리고 남경필 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신세를 지고서 정들었던 경기도의회를 떠나고자 합니다.
저는 3선의 동두천시의원, 경기도의원 4년, 16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모두 내려놓고서 이제는 동두천 발전을 위한 그 역할의 선봉에 서고자 동두천시장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 동두천에서 수원을 오가며 가졌던 많은 애환을 고이 간직한 채,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떠나려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선배ㆍ동료 의원들뿐만 아니라 남경필 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저에게는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서 동두천시장에 당선되게 되면 제가 동두천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꿈을 차곡차곡 그려왔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4년간 이 단상에서 또는 상임위에서 줄기차게 경기북부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낙후성을 강조하면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예산 확보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생활을 다해 왔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도 집행부와 교육청에서 낙후된 북부지역에 대한 정책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많은 배려를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경기북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공직자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홍석우는 갈까 말까 할 때는 했습니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했습니다. 홍석우는 갈까 말까 할 때는 갔습니다. 동두천 발전을 위함에 있어서 그 길이 험하고 힘들면 쉬어가고 돌아갈지언정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동두천 발전을 위한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찾아갈 것이고 그 길이 없다면 여러분과 함께 개척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저는 이 단상을 떠나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히 제가 동두천시장에 당선되면 동두천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정책과 예산지원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필승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들과 서로가 서로를 축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6ㆍ13 지방선거를 통해서 제 자리를 물려받게 될 후임자에게도 더 많은 사랑과 배려를 부탁드리면서 이 자리를 물러가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홍석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의원 사직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77조에 회기 중에는 의회 의결로 사직을 허가하고 같은 법 시행령 제61조에 토론 없이 표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표결방법은 사직서를 제출하신 의원님의 의사를 존중하여 이의유무 방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홍석우 의원 사직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박형덕 의원 사직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제32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2시53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3항 제32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제32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2시54분)
○ 의장 정기열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제32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송한준 의원님과 지미연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원 사직에 따른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궐위에 대하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의 구성ㆍ운영 조례 제13조 및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자유한국당 정진선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2018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
(12시55분)
○ 의장 정기열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18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재정 교육감님 나오셔서 2018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감 이재정 교육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경기교육과 늘 함께해 주시는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이 학교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지난 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도와 성원을 보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 현안과제 해결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경기도의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덕분에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자치와 학교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경기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시켜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세우고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층화ㆍ서열화를 조장하는 경쟁중심의 정책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민주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기획단을 통해 2030년 미래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수립하고 미래학교의 모습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경기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입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경기교육 운영에 필요한 2018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이번 추경안의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억원 단위로 말씀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입 규모는 중앙정부 이전수입 5,66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1억 원, 기타 이전수입 57억 원, 자체수입 197억 원, 전년도 이월금 877억 원으로 총 6,85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중 용도가 지정된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은 1,598억 원입니다.
이어서 세출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생활임금과 각종 수당 인상분을 반영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인건비와 처우개선비로 978억 원, 법정부담금을 포함한 공무원 인건비로 532억 원, 계약제교원 인건비로 642억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에 127억 원, 자유학기제 운영에 241억 원, 사립유치원 재정악화를 막고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학급운영비와 누리과정 지원으로 179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성화고 실습기자재 지원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에 총 167억 원, ICT활용 교육에 148억 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스포츠클럽 사업 등에 총 11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복지 지원으로는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사업에 45억 원,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6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교육기반 확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증설비 1,068억 원, 교실 증개축비 150억 원,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비 704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고 지방교육채 원리금 상환 788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아울러 4ㆍ16 교육체제를 완성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4ㆍ16 민주시민교육원 건립비로 82억 원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드렸습니다.
이어서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정예산안 제출 배경은 2018회계연도 보통교부금 확정 통지에 따른 추가 교부액 4,024억 원을 주 세입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2018년 3월 29일 경기도의회에 예산안 제출 후에 2017회계연도 정부 세계잉여금 발생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분과 특별교부금이 추가로 교부ㆍ통지됨에 따라 중앙정부 이전수입 5,267억 원을 증액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수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보다 5,267억 원이 증가한 1조 2,11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출 부분에서는 지방교육채 상환 788억 원 중 4,969억 원을 증액하고 특별교부금으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내진보강 사업에 195억 원을,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에 102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수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혁신교육,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학교와 마을과 함께 하는 공감교육으로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래교육 기반조성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금번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 통과시켜 주신다면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에 따라 성실히 집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이재정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7.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13시04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7항 휴회 결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17일 개의하여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4분 산회)
○ 출석의원(88명)
정기열김호겸염동식고오환곽미숙국은주권미나권영천권태진김경자
김길섭김달수김미리김성남김시용김영협김원기김윤진김정영김종찬
김종철김주성김준연김준현김지환김철인김치백김현삼남경순남종섭
문경희민경선민병숙박광서박근철박동현박순자박옥분박윤영박재만
박재순박창순박형덕방성환배수문서영석서형열송순택송영만안혜영
양근서염종현오완석원대식원미정윤광신윤재우윤태길이나영이상희
이순희이영희이재석이정애이정훈이현호이효경임동본임두순장동길
장동일장현국정대운정윤경정진선정희시조광명조광희조재욱조창희
지미연진용복천영미최중성최지용최춘식최호홍석우
○ 의회사무처(2명)
사무처장 최원용의사담당관 차광회
○ 출석공무원(38명)
- 경기도(30명)
ㆍ도지사
도지사 남경필대변인 이승기
ㆍ소통기획관 이길호
ㆍ행정1부지사
행정1부지사 이재율기획조정실장 조청식
도시주택실장 이춘표자치행정국장 우미리
교육협력국장 박원석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농정해양국장 류인권보건복지국장 신낭현
환경국장 이연희여성가족국장 김복자
철도국장 홍지선정책기획관 이석범
감사관 백맹기
ㆍ행정2부지사
행정2부지사 김진흥경제실장 임종철
교통국장 홍귀선복지여성실장 이춘구
ㆍ연정부지사
연정부지사 장경순연정협력국장 손수익
공유시장경제국장 이종호
ㆍ재난안전본부
재난안전본부장 이재열안전관리실장 김정훈
ㆍ직속기관
농업기술원장 김순재인재개발원장 김익호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ㆍ출장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순
ㆍ사업소
건설본부장 김철중
- 경기도교육청(8명)
ㆍ교육감 이재정
ㆍ제1부교육감
제1부교육감 강영순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교육1국장 김기서행정국장 박정범
ㆍ제2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이석길교육2국장 방호석
안전지원국장 차근호
○ 기록공무원
최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