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2012년도 하반기 연찬회 잠정 보류합니다.
민주통합당은 8. 28-29 1박2일 홍천군 소재 대명콘도에서 2012년도 하반기 연찬회를 계획하였으나,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라 연찬회를 잠정 연기하였다.
27. 오전 긴급 확대대표단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여 의견을 묻고 다수의 의견을 모아 결정 한 것이다.
이번 연찬회는 8대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이 하반기를 시작하며 신임 김주삼 대표 체제가 가동한 이래 처음 가는 연찬회로 매우 중요한 연찬회로, 2012년도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집중 논의하고, 민주통합당 정책의장을 강사로 ‘개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로 특강 후 토론회도 잡혀있다.
그러나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강력한 위력으로 북상하고 있고, 공교롭게도 연찬회 당일 태풍의 중심부가 경기도 서해안을 통과해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되어 그 피해가 우려되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연찬회를 연기한 것이다.
또한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하고자 했던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 우선 중요한 부분은 9.4. 의원총회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는 이양행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장과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에게 전화를 통하여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부득이 피해가 발생 시 즉각 조치 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연찬회 연기사실을 통보하고 아울러 각 지역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당 부서 및 기관이 사전예방활동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민주통합당 경기도당과 경기도의회는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소속 각지역위원회와 공동으로 ‘태풍볼라벤피해대책 대비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태풍피해에 신속 대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은 도민이 우선이고, 오직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생정당임을 자부한다.
2012. 8. 27.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