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간교류협력을 위한 북경 방문길에 올라

조양민 행정자치위원장은 북경어언대학교 초청으로 여성지방의원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중국 북경 방문길에 올랐다.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북경어언대가 한국 내 중국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이 이루어졌다. 방문기간 동안 북경 교육부와 중국 최고의 명문대로 손꼽히는 북경대, 칭화대,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새로운 교육특구로 명성이 높은 안후웨이성의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고]
북경어언대학(Beijing Language And Culture University)은 중국교육부 직속의 대학교로서 중국 내 유일한 국제적인 중국어 교육을 전담한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유학 오는 유학생들의 중국어 및 중국문화교육 등을 담당하고 진행하는 국제적인 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