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남한산성도립공원 현장방문

-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관리·운영 실태 점검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세영 위원장)는 3월 17일에 남한산성도립공원을 현장방문 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남한산성도립공원을 방문하여 공원의 운영현황, 이용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남한산성내 행궁과 성곽 둘레의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337만명이 찾는 수도권 제1의 자연공원으로 명품 소나무림 등 많은 동식물이 보존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2014. 6월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등 많은 문화자원이 있다

오세영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용인1)은“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공원으로서의 자연자원 보호와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는 소나무림 등 우수한 자연·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늘어나는 탐방객에 대비하여 탐방로 등 공원 시설물을 정비하여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도립공원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