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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의원,학부모 텃밭교실로 인성교육의 새장을 열기를

등록일 : 2015-03-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93

 

안승남 경기도의원, 학부모 텃밭교실로 인성교육의 새 장을 열기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승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리2)은 최근 도시농업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접목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학부모의 텃밭교실을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안승남 도의원은 초선때 도시텃밭 조성을 통한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권장지원하는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한 바 있다.

 

학부모 텃밭교실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모여 조합원 자격으로 민주적 의사교환과 결정을 통해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어서, 자녀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인문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무모 조합> 활동이다. 물론 비조합원도 동등한 자격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농사교육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만든 학교 밖 텃밭은 학교와 교사들에게 전혀 부담이 없는 학생을 위한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이다.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에듀팜과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 서울대학교 청소년교양교육센터가 농사교육, 공동체프로그램,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안승남 의원은 구리시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10여개 지역에 텃밭 여건을 확보했고, 현재 많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가정과 이웃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이상적인 교육의 싹이 경기도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 텃밭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흙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