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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더이상 미루지말라!

등록일 : 2015-03-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720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더 이상 미루지 말라!

김상돈 도의원(새정치연합, 의왕1)

동탄 1, 2호선(트램) 중복노선 언급, 의도적 사업지연 위한 기재부 꼼수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방안 내놔라

경기도의회 제29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인 312, 건설교통위원회 의왕출신 김상돈 의원(새정치연합, 의왕1)5분자유발언을 통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과 시행방안을 제시할 것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청하였다.

김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지연 이유로 거론된 동탄 1, 2호선의 중복 문제에 대해 동탄신도시 개발 당시 LH공사가 지역주민과 한 약속으로 계획된 노선으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는 별개의 수요가 있는 것이라 지적하며 이것은 기획재정부의 의도적인 사업 지연 꼼수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보다 중앙정부 재정만을 고려한 편협된 사고에서 발생한 것이라 강하게 질타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이미 국회는 올해 인덕원수원 전철사업 예산 70억원을 최종 편성하였고, 기재부는 중복구간 변경시 사업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경기도는 사업 시행의 주체와 변경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명확한 도의 입장을 밝힐 것과 후속 대책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타당성조사만 5번이나 진행되어 지역주민 간 깊은 불신과 반목만 쌓였고, 또다시 사업 지연이나 중단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지역주민 등은 노심초사하고 있다수원, 의왕, 안양시 등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과천선, 신분당선, 분당 연장선 등 주변 철도노선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하였으며, 지난해 7월 발생했던 광역버스 입석금지 대란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운행되었다면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