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6
<논평> 김문수지사는 ‘송파 세모녀 자살’등 생활고에 몰려 일가족 동반자살로 내몰리는 현실을 직시하라
ㅇ 김문수지사가 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생활임금에 대해 “우리나라 총 임금근로자의 9.6%인 169만9,000여명이 최저임금을 못받고 있고 경기도에 임금 체불된 사람만 6만6,250명의 3,076억이 체불돼 있다. 현실도 보지 않고 그냥 무조건 이상적인 좋은 이야기를 하고 조례를 만들면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답변했다.
또 “이런 현실을 봐야지 지금 우리가 생활임금을 논할 때인가? 도의 공무원들은 봉급과 수당을 깎고 있는 형편에 도의회가 그렇게 하는게 맞느냐?”며 발언했다.
ㅇ 김지사의 왜곡되고 안이한 현실 인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규탄한다.
ㅇ ‘송파 세모녀 자살’ 등 극심한 생활고에 내놀려 일가족이 동반자살하는 사태가 잇따르는 등 사회안전망이 붕괴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절망에 빠져 죽음에 내몰리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ㅇ 3일에는 저임금에 시달리는 이화여대,연세대 등 14개 대학 청소노동자 1,600여명이 인간답게 살게 해달라며 생활임금보장 등을 요구하며 1일 총파업을 벌였다.
ㅇ 최저임금도 못받고, 임금체불로 시달리는 노동자는 물론 복지사각지대에서 생존의 벼랑에 내몰린 서민들의 민생을 살피기 위해서는 생활임금을 도입을 비롯해 비정규직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본소득 보장 등 보편적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고 지금 해야 할 일이다.
ㅇ 김지사는 공무원 봉급 삭감하는 현실만 보지 말고, ‘송파 세모녀’를 비롯해 생활고에 몰려 일가족 동반자살로 내몰리는 현실을 직시하라
2014. 3. 6
201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