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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개반으로 나누어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록일 : 2013-11-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111

(1반 화성‧안양소방서, 2반 연천‧ 가평소방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 위원장(용인7, 새누리당)은 11월14일 8개 소방서 중  2개반으로 나누어 4개 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은 조양민 위원장이 반장으로 김성태, 박동현, 장동일, 장태환, 최호, 홍연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화성소방서, 안양소방서와 감사2반은 이필구 의원 등 6명인 홍범표, 문경희, 신광식, 안승남, 윤영창 의원이 연천소방서, 가평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의 김성태의원(광명4,민주당)은 1개월전에 발생한 119 구급대원의 성추행관련에 대해 적극적 대응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장동일의원(안산3,민주당)은 농촌, 섬 마을 등에 거주하는 노인, 열악한 환경에 있는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감지기에 대한 관리 및 사용 등이 미흡하니 앞으로의 대책을 요구했다. 장태환의원(의왕2,민주당)은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 대비 시설설치 및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홍연아의원(안산2, 통합진보당)은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여성구급대원에 폭행, 폭언을 대비한 대책 마련하라고 했다. 최호의원(평택1, 새누리당)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지역별・특성별에 맞는 자체 매뉴얼 개발 필요성 요구했다. 
조양민위원장(용인7,새누리당)은 최근에 구급차량의 성희롱에 대한 사건이 발생되는 사례가 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했다.
감사2반의 안승남의원(구리2, 민주당)은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하는 안심콜 설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윤영창의원(포천2, 새누리당)은 연천지역이 농촌지역으로 단독주택이 많고 독거노인 등 노인인구가 많으므로 화재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과 가구별 소화기 보급 및 확대를 촉구했다. 홍범표의원(양주2, 새누리당)은 화재발생시 외국인들도 내국인들과 같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내국인들과 동일한 수준의 소방안전 교육실시를 주문하고 외국인과의 소방관련 의사소통을 위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외국어 교육 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18일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안전행정실과 비상기획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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