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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 강조

등록일 : 2012-11-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22

도시환경위워회 소속 박승원 의원(민주통합당, 광명)은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시 환경교육지원센터의 설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박승원 의원은 환경국이 환경단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 집행내역을 살펴보면 환경단체는 환경감시 및 캠페인쨌 자연보호 및 청소 활동 등의 행사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적하였다. 박승원 의원은 행사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환경교육에 대한 질적 전환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기도 환경교육지원센터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박승원 의원에 따르면 환경교육지원센터는 경기도 31개 시, 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환경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도 개발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각 지자체의 환경단체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아울러 환경교육지원센터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박승원 의원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필요하며 환경교육지원센터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승원 의원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환경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의 평가를 분석하여, 적합한 단체에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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