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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동의안 처리 관련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입장

등록일 : 2012-04-0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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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위원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제265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현안이 되어왔던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학교군 설정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안산, 광명, 의정부 지역 평준화 관련 동의안이 2012년 2월, 3월 회기 내에 처리되지 못하여 해당 지역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행이 평준화 관련 동의안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의거 평준화 관련 동의안 의결내용이 포함되는 2013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월 31일까지 공고하도록 되어 있어, 오늘 동의안이 통과되어 2013년도 해당지역 평준화 실시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평준화 관련 동의안은 연기될 경우 해당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가 우려되는 건으로 민주통합당 의원총회 및 의장님께 양해를 구하여 도교육청에 대한 경기도 의회 결의와 별개로 분리, 대응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추후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의회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교육위원회 정상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교육의원님들, 한나라당 의원님들, 민주당 의원님들께도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되겠습니다.

2012년 3월 29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