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농림수산위원회 경기북부 가축집단폐사지역 현장방문

등록일 : 2012-03-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120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2012년 3월 12일 포천시 창수면에 설치된 “기립불능 가축 현장상황실”을 방문하여 소 보툴리즘에 의한 기립불능 및 집단폐사 발생상황과 방역조치사항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인근 발생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의 빠른 재기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계획을 설명하며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였다.

 소 보툴리즘에 의한 기립불능 및 폐사는 지난해 9월 포천지역에서 첫 발생하여 현재까지 355두가 폐사하였으나 금년 2월부터 인근 102농가 3,254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 결과, 폐사되는 가축수는 현저히 감소한 상황이다.

 천동현 위원장은 보툴리즘에 의한 가축폐사는 법정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보상이 어려우나 보상금 및 보험가입비 지원 등 도 차원의 최대한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20312현장방문1.jpg 120312현장방문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