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7
“여주소방서 ‘화재현장 5분내 도착율’ 경기도내 최하위 수준”
행정자치위원회 오완석위원(수원7)
“여주소방서 ‘화재현장 5분내 도착율’ 경기도내 최하위 수준”
행정사무감사 둘째날 여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여주 소방서는 화재신고접수 후 화재 현장에 최초로 도착하는 차량을 기준으로 정하는 ‘화재현장 5분내 도착율’(이하: 5분내 도착율)이 33.3%로 경기도 34개 소방서중 취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내 소방 34개소의 평균 5분 도착율은 58.9%, 전국 평균은 71.8%이다.
여주소장서장의 답변은 여주가 도농복합지역으로 지방의 열악한 도로여건 상 대형 특수차량이 100Km이상의 속력으로 달릴 수 없고, 119소방센터의 관할 지역의 범위가 넓어 평균 총 출동거리가 길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지령관제시스템 사용 최단시간 출동로 확보 및 차량관제’를 통해 5분내도착율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5분내 도착율‘은 화재의 특성상 화재발생시 초기에 화재진압을 하지 않으면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보다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를 위해서는 화재현장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전국 16개 시도가 최근 3년간 단 한 차례도 낮아 진적이 없다.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