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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부경전철,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사업현장 현지 확인으로 ’11 행정사무감사 개시

등록일 : 2011-11-04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78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부경전철,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사업현장 현지 확인으로 ’11 행정사무감사 개시
≤ 안전사고 예방 및 차질없는 공사 추진 독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11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11월 4일(금) 의정부경전철 및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확인 대상지 중 의정부경전철 현장은 최근 용인과 부산․김해경전철 사업들이 사업성 부재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11월 준공예정인 의정부경전철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도내 도시철도망 구축사업 추진에 참고하고,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공사 현장은 문산천교 구간의 공사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의정부경전철 사업은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고산동을 오가는 11.076㎞의 연장으로 15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가 있으며, 총 5,8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0월말 현재 9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시험운행을 거쳐 6월경 개통할 계획이다.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와의 연결노선인 조리~법원간 도로공사는 L=13.7㎞, B=20m인 4차선 도로로 설계당시 총 2,791억여원이 사업비를 투입하여 ’12년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예산투입의 지연으로 현재 1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현장이다.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은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및 어룡정거장을 둘러보고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마무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조리~법원간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 건교위원들은 예산투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2년 당초예산 심의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는 등 도민체감 행정사무감사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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